호세아 장별요약

호세아 개요

호세아는 ‘구원하다’의 뜻이다. 구약의 선지자이며, 북이스라엘을 주 대상으로 하여 활동한다. 여로보암 2세에 주로 활동하였다. 이 시기는 요나가 니느웨로 갔던 시기와 맞물린다. 남쪽 유다는 히스기야가 왕으로 있을 때 호세아는 선지자로 부름을 받는다.(호 1:1) 북이스라엘의 왕은 여로보암 2세였다. 호세아의 활동 시기는 B.C 790~710 정로도 본다.

호세아 1장 요약

유다의 왕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시대, 이스라엘 여로보암 2세가 다스리던 때에 호세아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한다. 호세아는 디블라임의 딸 고멜과 결혼한다. 첫 아이를 이스르엘1이라 한다. 둘째를 낳고 로루하마2라한다. 셋째는 로암미3라 한다.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곳에서 ‘너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10절)이라 할 것이다.

호세아 2장 요약

형제를 ‘암미’4라하고 자매에게’루하마’5라 부르게 하신다. 너희는 음란을 제해야 된다. 너희가 바알에게 바친 것들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준 것들이다. 내가 그것을 다시 찾을 것이다. 내가 너희를 다시 사랑하고 네게 장가 들리라.

호세아 3장 요약

음란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호세아에게 음녀를 사랑하라 하신다. 호세아는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로 여인을 구해 음행하지 말라하며 같이 산다. 이스라엘이 많은 날도 음란하지 않을 때 여호와를 찾고 다윗을 찾을 때 여호와의 은총을 받을 것이다.

호세아 4장 요약

여호와께서 이 땅의 주민들과 논쟁하신다.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다. 너희는 낮에도 넘어지고 밤에도 넘어진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 너희가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너희 자녀를 잊을 것이다. 너희는 번성할 수록 범죄한다. 음행과 묵은 포도주가 너희의 마음을 뺏는다.

호세아 5장 요약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릴 것이다. 너희의 행위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지 못하게 한다. 너희에게 전쟁이 일어나 앗수로가서 도움을 구하나 얻지 못할 것이다. 내가 에브라임6에게 사자 같고 유다에게는 젊은 사자 같으니 건져낼 자가 없을 것이다. 그들이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할 때 내가 내곳으로 돌아가리라.

호세아 6장 요약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자. 그가 우리를 치료하실 것이다. 에브라임아 유다야 너희의 인애7가 아침 구름과 이슬과 같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6절) 길르앗에 악이 가득하고, 제사장이 세겜에서 살인한다. 에브라임은 음행해하고, 이스라엘을 더럽혀졌다.

호세아 7장 요약

에브라임과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났다. 그들은 악으로 왕을, 거짓말로 지도자들을 기쁘게 한다. 그들은 간음하고 달궈진 화덕 같도다. 여러 민족가 혼합된 에브라임은 뒤집지 않은 전병이다.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아 애굽을 향하고 앗수르에게 도움을 구한다. 나를 떠나간 자들을 패망하리라. 그들은 거짓으로 돌아오니 속이는 활과 같다.

호세아 8장 요약

나팔을 불어라. 원수들이 독수치럼 임할 것이다. 그들은 내 언약을 어기고 율법을 범한다. 그들이 만든 우상들은 파괴되리라. 에브라임의 많은 제단은 그들을 더욱 죄를 짓게 한다. 그들이 드린 제물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한다.

호세아 9장 요약

너희가 음행하여 하님은 너희를 떠났다. 너희는 여호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하고 에브라임은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다. 더이상 여호와께 더러운 포도주를 붓지 않을 것이다. 형벌의 날이 이르렀고 보응의 날이 올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시니 여러 나라에서 따도는 자들이 되리라.

호세아 10장 요약

이스라엘은 열매가 많을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한다.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징벌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말한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산당은 파괴되고 가시와 찔레가 제단 위에 나리라. 작은 산더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리라. 내가 그들을 징례하리라. 너희는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라.

호세아 11장 요약

내가 이스라엘이 어릴 때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렀다. 하지만 선지자들은 부를수록 점점 멀리가고, 바알들에게 제사한다. 내가 걸음을 가르치고 팔로 안았음에도 그들을 고치는 줄을 알지 못한다. 에브라임이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쩌 너를 두겠느냐.

호세아 12장 요약

에브라임은 바람8을 먹고 동풍을 따라가고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낸다. 여호와께서 논쟁하시고, 그들을 벌할 것이다. 하나님은 간사한 야곱을 만나셨다. 너희는 하나님께 돌아와 인애와 정의를 행하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셨고 보호하셨거늘 격노게 했다. 주께서 그의 피로 그의 위에 머물게 할 것이다.

호세아 13장 요약

에브라임이 말을 하면 사람들이 떨었다. 하지만 이제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하여 망했다. 이제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든다. 그들은 아침 구름 같으며 쉬 사라지는 이슬같을 것이다.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애굽에서부터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 하지만 너희가 배가 불렀고, 마음이 교만해 졌다. 해산하는 어려움이 그에게 임하리라. 사막의 동풍이 와서 쌓아둔 모든 보배의 그릇을 약탈하리라.

호세아 14장 요약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라. 너희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 돌아와 수송아지 대신 입술의 열매를 드리라.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사랑하리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고, 백합화같이 피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다.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로 걸려 넘어지리라.(9절)

  1. 하나님이 흩으신다. ↩︎
  2. 긍휼히 여김을 얻지 못한다. ↩︎
  3. 나의 백성이 아니다. ‘로’는 부정이며, ‘암미’는 ‘나의 백성’이라 뜻이다. 로암미는 ‘나의 백성이 아니다’는 뜻이 된다. ↩︎
  4. 나의 백성, 1:9과 상반되는 내용이다. 이방인들에게 나의 백성이라 말씀하신다. ↩︎
  5. ‘긍휼히 여김을 받는 자’로 1:6의 ‘로루하마’와 상반된다. ↩︎
  6. 에브라임은 요셉의 둘째 아들이지만 요셉의 장자가 된다. 에브라임 지파는 북이스라엘의 대표로서 북이스라엘을 상징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
  7. 헤세드, ‘사랑’ ‘긍휼’ ‘자비’ ‘인애’ 등으로 번역된다. 신약의 아가페와 거의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
  8. 바람과 동풍은 아무유익이 없는 허무한 행위를 말한다. 특히 동풍은 하나님의 저주와 징벌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부분은 성경의 동서남북 ‘동풍‘을 참조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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