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1장
개요
창세기 21장은 이삭의 출생과 할례, 하갈과 이스마엘의 추방, 아브라함과 아비멜렉 사이의 언약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사라에게 약속하신 대로 이삭을 주시고, 이삭은 할례를 받습니다. 하갈과 이스마엘은 사라의 요구로 인해 추방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보호하십니다.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은 브엘세바에서 언약을 맺습니다.
구조
1-7절: 이삭의 출생과 할례
8-21절: 하갈과 이스마엘의 추방
22-34절: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의 언약
주해
1-7절: 이삭의 출생과 할례
- 1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이 사라에게 약속하신 대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아들을 주심.
- 3절: “아브라함이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였고”: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 지음.
- 4절: “그가 난 지 팔일 만에 할례를 행하였더라”: 이삭이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음.
- 6절: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사라가 이삭의 출생을 기뻐하며 웃음.
8-21절: 하갈과 이스마엘의 추방
- 9절: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리는 것을 본지라”: 사라가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리는 것을 보고 아브라함에게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으라고 요구함.
- 12절: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통해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말씀하심.
- 14절: “하갈을 보내매”: 아브라함이 하갈과 이스마엘을 떠나보냄.
- 17절: “하나님이 그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이 이스마엘의 울음을 들으시고, 하갈에게 약속하신 대로 이스마엘을 구원하심.
- 20절: “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계시매”: 하나님이 이스마엘과 함께 하시며 그를 큰 민족으로 만드심.
22-34절: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의 언약
- 22절: “아비멜렉과 그의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언약을 맺자고 제안함.
- 27절: “두 사람이 언약을 세우니라”: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이 브엘세바에서 언약을 맺음.
- 31절: “그 곳을 브엘세바라 이름하였으니”: 아브라함이 그곳을 브엘세바라 이름지음.
- 33절: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니”: 아브라함이 브엘세바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부름.
히브리어 단어
- 이삭 (יִצְחָק, Yitzhak): “그가 웃다” 또는 “웃음”.
- 할례 (מוּלָה, mulah): 언약의 표징으로 남자의 포피를 베어내는 행위.
- 브엘세바 (בְּאֵר שֶׁבַע, Be’er Sheva): “일곱 우물” 또는 “맹세의 우물”.
창세기 21장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와 아브라함의 신앙을 보여줍니다. 이삭의 출생과 하갈과 이스마엘의 추방, 그리고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의 언약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아브라함의 순종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이 인간의 실수와 불신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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