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5장 묵상

창세기 15장

개요

창세기 15장은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자손과 땅을 약속하시는 장면입니다. 아브람은 하나님께 자손과 땅의 약속을 받으며, 이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과 언약을 맺으시며, 그의 후손이 큰 민족을 이루고, 가나안 땅을 소유하게 될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구조

  • 1-6절: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자손을 약속하심
  • 7-11절: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땅을 약속하심
  • 12-21절: 하나님이 아브람과 언약을 맺으심

주해

1-6절: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자손을 약속하심

  • 1절: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며, 그의 방패가 되겠다고 약속하심. 이는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의미.
  • 2절: “내가 자식이 없으니”: 아브람이 하나님께 자손이 없음을 호소함. 그는 자신의 상속자가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 될 것을 걱정함.
  • 5절: “하늘의 별을 셀 수 있나 보라”: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하늘의 별을 보여주시며 그의 자손이 많아질 것을 약속하심.
  • 6절: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아브람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의로 여겨짐.

7-11절: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땅을 약속하심

  • 7절: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그의 출신지인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내어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심.
  • 8절: “내가 그것을 소유할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아브람이 하나님의 약속을 확인하고자 질문함.
  • 9-10절: “3년 된 암소와 염소와 숫양을”: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희생 제물을 준비하게 하심. 아브람은 이를 둘로 쪼개어 제단을 준비함.
  • 11절: “독수리가 그 사체 위에 앉으매”: 독수리가 희생 제물 위에 내려앉자, 아브람이 그것들을 쫓아냄.

12-21절: 하나님이 아브람과 언약을 맺으심

  • 12절: “깊이 잠든 사이에”: 아브람이 깊은 잠에 빠짐. 이는 하나님의 현현과 중요한 계시를 나타냄.
  • 13절: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그의 자손이 400년 동안 이방에서 객이 되어 종살이할 것을 예언하심.
  • 14절: “그 후에 그들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하나님이 그 후손들이 큰 재물을 가지고 나올 것을 약속하심.
  • 15절: “너는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아브람이 평안히 생을 마감할 것을 약속하심.
  • 18절: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세워”: 하나님이 아브람과 언약을 맺으시며, 그의 후손에게 애굽 강에서 유브라데 강까지의 땅을 주실 것을 약속하심.
  • 19-21절: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그 땅에 거주하는 여러 족속들에 대한 언급. 이는 하나님이 아브람의 후손에게 줄 땅의 범위를 나타냄.

히브리어 단어

  • 믿음 (אֱמוּנָה, ’emunah): 아브람이 하나님을 믿은 행위.
  • 언약 (בְּרִית, b’rit): 하나님이 아브람과 맺은 언약.
  • 후손 (זֶרַע, zera): 아브람의 자손을 의미.

창세기 15장은 아브람의 믿음과 하나님의 신실함을 강조합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의로 여겨졌으며, 하나님은 그의 후손과 땅에 대한 약속을 확증하셨습니다. 이 장은 아브람과 하나님 사이의 깊은 관계와 언약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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