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대표 기도문
감사와 찬양
거룩하시고 자비하신 하나님의 높으신 사랑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높으신 사랑을 어찌 다 찬양할 수 있을까요? 오직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할 수 있음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8월 셋째 주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저희를 사랑하사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 삼으셨사오니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높이게 하옵소서.
회개
하나님의 사랑이 크지만 우리는 늘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욕심과 욕망에 이끌려 살아갈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자비의 주님,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알고 주님께 회개하오니 모든 허물을 덮어 주시고, 모든 죄악들을 주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폭염에도 감사합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8월의 한 중앙에 있습니다. 올해는 엄청난 비로 말미암아 많은 지역들이 비와 태풍의 피해로 집을 잃기도하고, 사업이 무너지는 등 어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아직도 가족을 잃고, 슬픔에 젖어 살아가는 이들에게 긍휼을 베푸시사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다시 살아갈 소망을 얻게 하옵소서.
지금 우리는 무더위로 인해 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하지만 여름이 있기에 풍성한 가을이 있음을 압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최대한 열심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으로 다 볼 수 없고, 우리의 손으로 다 만질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은 우리의 지성과 이해를 너머 온 우주를 통하시는 하나님의 지혜음을 압니다. 늘 감사하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폭풍 속에 있는 이들을 붙들어 주소서.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 속에서도 하나님의 의지하는 자들을 붙드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에 큰 파도를 헤쳐 나가는 이들이 많이 있을 줄 압니다. 주여, 아무도 모르는 슬픔과 아픔 속에서 하나님께 신음하며 기도하는 이들의 기도 소리를 들어 주옵소서. 그들의 슬픔과 아픔을 아시고 속히 강하신 팔로 붙드시사 넘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한 여름을 지나면 우리의 신앙도 한층 더 깊어지고 성숙해 지기를 원합니다. 날씨로 인해 핑계하지 않고 주어진 하루의 삶 가운데 일정 부분을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실천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가 무엇을 하든 항상 하나님의 나라와 그를 구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진실한 마음과 사랑으로 주님을 높이며, 주님만을 위해 살아가게 하소서.
예배를 위해서
한 알의 밀알 되어 주님을 더욱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으로 옷입혀 주옵소서. 주의 말씀을 듣고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얻고 주님을 더욱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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