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감사와 찬양
만유의 주가 되시고, 모든 만물을 통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월의 아름다운 햇살과 맑은 날씨를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저희들을 살아가게 하시고, 5월의 첫 주일, 어린이 주일로 지키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어린이 주일을 맞아 저희 안에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을 허락하시사 순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옵소서.
회개
자비의 주님, 저희를 부족합니다. 허물 많은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순종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만을 온전히 찬양하게 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간구의 기도
어린이를 위한 기도
어린아이를 사랑하시고, 축복하신 주님을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어린아이가 당연히 있을 것이고, 많은 아이들이 태어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출산율은 현저히 줄어들어 앞으로 수십 년 안에 아이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절박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우리나라가 어린아이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인 참 진리와 생명 안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위하여 힘쓰고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나라의 운명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임을 알고 국가도 바른 정책을 통해 결혼하기 좋은 시대, 아이를 낳아 기르기 편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를 위한 기도
우리 교회 안에 주일학교가 있습니다. 세상 속에서 구별하여 특별히 진리의 말씀을 배우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교회에 출석하는 모든 학생들이 주님 안에서 진실한 믿음을 갖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지기를 원합니다.
주일학교를 섬기는 목사님과 전도사님, 교사들을 붙들어 주셔서 아이들을 위해 말씀을 가르치고 전할 때 놀라운 능력과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주시는 힘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주님의 도우심으로 날로 부흥하는 복된 주일학교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가정의 달을 맞이했습니다. 몹시나 분주한 달이지만 우리가 주님 안에서 주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능히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모든 가정들이 주님으로 인해 참 소망을 얻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신 능력을 깨달아 무엇을 하든 평강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모든 가정들이 주의 이름으로 평안하게 하시고,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격려하는 복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힘들지 않도록 성령의 위로가 넘치는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위한 기도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 어떤 상에서도 하나님을 붙드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간구함으로 응답 받는 승리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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