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6장 주해 및 강해

여호수아 6장 강해

여호수아 6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정복한 사건을 기록합니다. 요단강을 건넌 후 이스라엘은 길갈에 진을 쳤고, 할례를 행하며, 가나안에서 첫 유월절을 보냅니다. 시기적으로 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드디어 첫 전쟁인 여리고성 공격에 나서게 됩니다. 여리고성에 대한 공격은 앞으로 전개될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과 양식을 잘 설명해 줍니다.

여호수아 6장 구조

1-7절 여호와의 명령

8-14절 명령대로 해하는 이스라엘 군대

15-21절 여리고를 정복함

22-27절 라합을 구함, 여리고성의 저주

여호수아 6장 강해

넘겨주었으니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2절) 다고 말합니다. 즉 전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승패를 이미 결정 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입니다. 변치 않는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룰 것입니다. 하지만 순종하는 자에게 약속은 주어집니다. 순종하지 않고 불의를 행하는 자들에게 약속을 성취되지 않습니다.

너희 모든 군사는…

하나님은 승리의 방법을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너무나 간단하고 어이없는 행동입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아무 말하지 않고 여리고 성만을 도는 것입니다. 마지막 일곱째 날은 일곱 번을 돌고 양각 나팔을 불면 끝입니다. 참으로 기이하고 혼란한 방법입니다. 이런 전술이 또 있을까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전쟁은 여호와께 있으며, 모든 적들을 이기는 능력도 하나님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나안 전쟁의 승리의 비결입니다.

양각 나팔을 불고

나팔은 고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신호 체계였습니다. 지금도 소리를 통해 전달합니다. 경찰이나 소방차, 구급차 등은 위기 시에 큰 소리를 냅니다. 나팔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조 바랍니다.

아무도 말하지 않고 침묵으로 걷지만 유일하게 나는 소리는 양각 나팔 소리입니다. 전쟁의 소리일까요? 새로운 시작의 소리일까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양각 나팔 소리가 이스라엘에게는 승리의 파이팅이지만 여리고 사람들에게는 죽음의 공포 소리가 될 겁니다.

기생 라합과 그 집에…

드디어 일곱째 날이 되자 소리를 외칩니다. 이제 여리고를 직접 공격할 것입니다. 하지만 라합과 그의 집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살려 내라’ 말합니다. 두 정탐꾼을 숨겨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라합이 두 정탐꾼과 약조한 것입니다. 전쟁터에서 그의 가족만을 살려내는 것은 결코 쉬운데 아닙니다. 하지만 여호수아는 그 약속을 기억했고 그대로 행합니다. 후에 여호수아는 두 정탐꾼에게 라합의 집에 직접 들어가 그들을 이끌어 내라 명합니다.(22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한 약속을 우습게 여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명예가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후에 라합은 유다 지파 살몬과 결혼하여 다윗의 조상이 됩니다.(참 마 1:5)

여호수아의 저주

여리고성을 정복한 여호수아는 저주를 내립니다. 앞으로 누군가가 여리고성을 건축하게 된다면 기초를 쌓을 때 맏아들을 문을 세울 때 막내아들을 잃게 될 것입니다. 여리고성과 그 안의 모든 물건은 아무도 최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하나님께 바쳐진(헤렘) 제물과 같습니다. 하지만 후에 히엘이란 사람이 여리고를 건축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려는 거과 같습니다. 탐욕의 시대, 하나님을 버린 시대를 말합니다.

  • 왕상 16:34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드디어 첫 전쟁이 끝이 났습니다. 여리고성의 승리 비결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순종’입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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