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5장 주해 및 강해

여호수아 15장

전쟁 후 이스라엘은 각 지파별로 제비를 뽑아 땅을 분배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유대 지파 대표인 갈렙이 여호수아를 찾아와 모세와 했던 약속을 상기시키며 헤브론 산지와 주변을 달라고 합니다. 40일 동안 가나안 정탐 할 때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함으로 모세에게 발로 밟은 땅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15장은 갈렙이 받은 유다 지파 땅을 세세히 소개합니다.

  • 1-12절 서해 경계
  • 13-19절 그나스와 악사에게 준 기업
  • 20-63절 남쪽 경계

1-12절 서해 경계

1절 유다 자신, 제비 뽑은 땅

기업별로 땅을 분배 받은 이유는 분명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지역을 분배 받은 기업이 완전히 점령하도록 명령하신 것입니다. 축복은 사명과 함께 옵니다 많은 돈은 펑펑 쓰라고 준 것이 아닙니다. 섬기라고 준 것입니다. 높은 직책은 군림이 아니라 희생하고 섬기라고 주는 자리입니다. 이처럼 분배 받은 땅고 분명 복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받아야 합니다.

유다지파의 경계는 남쪽 전부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후에 시므온 지파가 유다의 남서쪽을 분배 받지만 이들은 후에 유다 지파 안에 흡수되어 버립니다. 유다 바로 위로는 단지파고 있지만, 후에 절반이 갈릴리 북쪽으로 올라가 버리고 힘을 상실하게 됩니다. 심지어 베냐민 지파 사해 북서쪽에 자리하지만 미약하기 때문에 솔로문 이후 갈라설 때 남유다 지파에 속하게 됩니다.

서쪽은 블레셋이 자리하고 있어서, 유대지파에게 큰 골치거리가 되지만 다윗이 왕이 되면서 완전히 소멸시켜 버립니다.  유다의 중심은 헤브로은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이스라엘 열두지파 분배지도

13-19절 그나스와 악사에게 준 기업

헤브론을 점령하다

갈렙은 땅을 분배 받고 곧바로 헤브론으로 향합니다. 헤브론의 옛 지명은 기럇 아르바로 ‘아르바’는 아낙의 아버지로 소개합니다. 즉 그곳은 거인들이 사는 아낙 자손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갈렙은 헤브론에 사라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잠든 막벨라 굴이 있었기 때문에 그곳부터 점령합니다.

  • 기럇 아르바 : 뜻은 아르바의 성읍이다. 아르바는 넷(4)을 뜻한다. 직역하면 ‘넷의 성읍’이 된다. ‘네 개의 성읍’이 아니라 ‘넷의 성읍이므로, 학자들은 이곳에 두 도로가 교차하여 사거리가 되어 네 개의 길이 있는 뜻으로 기럇 아르바 붙여졌을 것으로 본다.

드빌 / 기럇 세벨을 점령하라

갑자기 끼어든 에피소드는 갈렙의 아우 그나스와 딸 악사가 결혼하면서 아버지 갈렙에게 결혼 자금으로 네겝 땅과 윗샘과 아랫샘을 주어 축복해 줍니다. 그나스는 갈렙의 아우로서 자신의 딸 악사와 결혼하게 합니다. 네겝은 유다의 남방 지역으로 대부분 사막지역입니다. 그곳에서 머물면서 생활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샘이 필요합니다. 악사는 아버지에게 사막과 같은 곳으로 가니 자신에게 복을 달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20-63절 남쪽 경계

남쪽 끝 경계

유다의 남쪽 경계는 엄밀하게는 없다고 해야 옳습니다. 에돔 족속들이 살고 있는 페트라 지역까지 이어집니다. 이곳은 사막 지역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거의 거주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띄엄 띄엄 작은 성읍을 만들어 거주하면서 유대 지역임을 알립니다. 남유다는 남방(네게브)으로 가는 길목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의 끝이자 이스라엘의 시작입니다.

나가면서

갈렙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열두 지파 중에서 가장 넓은 땅을 분배 받은 지파입니다. 처음에는 미미하고 작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감으로 하나님께 복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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