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샬롬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2026년 4월 수요 예배 기도회 대표 기도문입니다. 매 주일에 적합한 은혜로운 기도문입니다. 4월 첫주, 둘째주, 셋째주, 넷째주, 다섯째주 기도문을 함께 모아 정리했습니다. 4월을 지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억하며 찬양합니다.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4월 1일 고난주간 수요일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고난주간의 깊은 한복판, 이 수요일 저녁에 저희를 주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예배하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봄의 따스한 기운이 온 땅을 감싸고 있지만, 우리의 시선은 오늘 십자가를 향합니다. 사람의 눈에는 연약함과 패배로 보였던 그 길이, 하나님의 구원의 길이었음을 믿으며,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낮추어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게 하옵소서.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잡히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피가 되도록 기도하시며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셨던 그 장면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작은 고난에도 쉽게 흔들리고, 하나님의 뜻보다 우리의 뜻을 앞세우며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순종하기보다 회피했고, 기도하기보다 계산했으며, 십자가를 지기보다 내려놓으려 했던 우리의 연약함과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찢는 회개가 있게 하시고, 형식이 아닌 진실한 돌이킴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는 단순한 고난이 아니라,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대속의 사건임을 고백합니다. 죄 없으신 주님께서 죄인 된 우리를 대신하여 고통받으셨고, 버림받으셨으며, 죽음까지 순종하셨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를 십자가를 통해 깨닫게 하시고,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알게 하옵소서. 이 은혜가 우리의 지식으로 머물지 않게 하시고, 삶의 중심을 바꾸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고난의 신비를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는 고난을 피하고 싶어 하지만, 주님은 고난을 통해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우리의 삶에 허락된 고난을 원망이 아니라 믿음으로 해석하게 하시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십자가 없는 영광이 없음을 알게 하시고, 눈물 없는 기쁨이 없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의 고난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고난과 연결되어 의미를 갖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를 붙들어 주옵소서. 고난주간을 지나며 교회가 더욱 정결해지게 하시고, 십자가 중심의 신앙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형식적인 신앙을 내려놓고, 진실한 회개와 간절한 기도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세상은 여전히 자기중심과 욕망을 따라 움직이고 있으며, 진리보다 유익을, 희생보다 편안함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 다른 길을 배운 자들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이 시대 속에서 십자가의 길을 살아가는 성도 되게 하옵소서.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진리를 붙들게 하시고, 이해받지 못하더라도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 고통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자들,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자들, 관계의 상처로 아파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그들의 눈물 가운데 주님의 십자가의 위로가 임하게 하시고,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붙들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혼란과 갈등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 되심을 믿습니다. 이 땅 가운데 정의와 공의가 세워지게 하시고, 교회가 중보의 자리에서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수요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진실하게 하시고,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게 하시며,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십자가의 복음이 분명히 선포되게 하옵소서. 듣는 모든 성도들의 심령이 깨어나고, 십자가 앞에서 다시 살아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위해 고난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나 다시 살아나셔서 지금도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4월 8일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4월 둘째 주 수요예배의 자리로 저희를 불러 주시고, 한 주의 삶 가운데 다시 주님 앞에 머물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부활절의 기쁨을 지나 여전히 봄빛이 온 세상을 감싸는 계절 속에서, 저희의 영혼 또한 주의 은혜 안에서 새로워지기를 소망합니다. 들판의 새싹이 자라고, 나무마다 연한 잎이 돋아나듯이, 저희의 믿음도 자라게 하시고, 주님을 향한 사랑도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는 주일의 은혜를 경험하고도 며칠 지나지 않아 다시 세상의 염려와 분주함 속에 묻혀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예배 가운데 결단하였던 마음이 쉽게 식어 버리고, 은혜받은 말씀도 현실의 무게 속에서 희미해지는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노라 하면서도 낙심하고, 소망을 말하면서도 눈앞의 문제 앞에 흔들리는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 안에 참된 회개가 있게 하시고, 다시 주님께로 돌이키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활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의 능력임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것은 단지 한 절기의 기쁨이 아니라, 오늘도 죄와 두려움과 절망 가운데 있는 저희를 일으켜 세우시는 현재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단지 부활을 기념하는 자로 머물지 않게 하시고, 부활을 살아내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무너진 마음이 다시 일어나게 하시고, 지친 영혼이 새 힘을 얻게 하시며, 식어 버린 열정이 성령 안에서 다시 타오르게 하옵소서.
주님, 봄의 한가운데를 지나며 저희의 삶도 주님 앞에서 열매 맺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잎만 무성한 나무가 아니라, 믿음의 열매와 사랑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말로만 신앙을 고백하는 자가 아니라, 삶으로 주님을 드러내는 자가 되게 하시고, 작은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내게 하옵소서. 가정에서는 사랑과 인내로, 일터에서는 정직과 성실로, 교회에서는 겸손과 섬김으로 주님의 사람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를 붙들어 주옵소서. 부활의 기쁨이 일시적인 감정으로 그치지 않게 하시고, 공동체의 실제적인 변화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기도가 회복되게 하시며, 말씀에 대한 갈망이 깊어지게 하옵소서. 목회자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하늘의 지혜를 더하시고, 장로님들과 직분자들, 교사와 찬양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 새 힘을 부어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사람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청년들이 세상의 빠른 흐름 속에서도 믿음의 중심을 잃지 않게 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성공만을 좇지 않게 하시고, 진리와 거룩함과 순종의 가치를 배우게 하옵소서. 교회학교와 교육부서를 복되게 하시고,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사랑과 지혜와 인내를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가정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믿음의 가정마다 주님의 평강이 머물게 하시고, 부부 사이에 사랑과 존중이 깊어지게 하시며, 부모와 자녀 사이에 이해와 따뜻한 대화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짐으로 힘겨워하는 가정들, 관계의 상처로 눈물짓는 가정들, 홀로 외롭게 버티는 이들을 주님께서 친히 위로하여 주옵소서. 막힌 길을 열어 주시고, 낙심한 마음에 다시 소망을 심어 주옵소서.
주님, 병상에 있는 성도들과 몸과 마음이 연약한 자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마음의 상처와 우울과 불안으로 무너진 이들에게 하늘의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가족들에게도 인내할 힘을 주시고, 오랜 기도의 제목들이 하나님의 때에 아름답게 응답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혼란한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 되심을 믿습니다.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정직을 허락하시고, 이 사회 가운데 정의와 공의가 바로 서게 하옵소서. 교회가 시대를 비판하는 데에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먼저 회개하며 중보하고 섬김으로 본을 보이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수요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습관이 아니라 진심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기도가 형식이 아니라 살아 있는 간구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지친 심령을 살리고, 흔들리는 믿음을 붙들며, 잠든 영혼을 깨우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한 주의 삶이 다시 정돈되게 하시고, 남은 시간도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4월 15일
거룩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4월 셋째 주 수요예배의 자리로 저희를 불러 주시고, 세상의 분주함 가운데서도 다시 주님 앞에 머물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봄이 더욱 깊어져 나무마다 푸른 기운이 짙어지고, 들판마다 생명의 숨결이 가득해지는 이 계절에, 저희의 영혼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새 힘을 얻고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부활의 기쁨이 한 절기의 감동으로만 지나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생각과 말과 삶 전체를 새롭게 하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는 예배를 드리며 은혜를 받았다고 하면서도, 다시 세상 속으로 나아가면 쉽게 지치고 흔들리는 연약한 자들입니다. 말씀 앞에서 결단하였던 마음은 일상의 무게 앞에서 희미해지고, 기도 중에 고백했던 믿음은 눈앞의 문제 앞에서 쉽게 흔들렸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부활의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여전히 두려움과 염려를 붙들고 사는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금 주님께로 돌이켜 참된 회개와 순종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활은 단지 죽음 이후의 소망만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에게 주시는 현재의 능력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이유도, 낙심 속에서 다시 소망할 수 있는 이유도, 우리 안에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의 생명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저희 안에 식어 버린 열심을 다시 불러일으켜 주시고, 무뎌진 양심을 다시 깨워 주시며, 습관처럼 반복되던 신앙이 다시 살아 있는 믿음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봄의 계절 속에서 저희가 잎만 무성한 나무가 아니라, 열매 맺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말로만 사랑을 말하는 자가 아니라 실제로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신앙을 주장하는 자가 아니라 삶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교회 안에서 주님의 성품이 드러나게 하시고, 작은 선택과 태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특별히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기도의 자리를 잃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가까이하는 경건의 습관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교회가 사람의 열심이나 분위기로 움직이는 공동체가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과 말씀의 권위 아래 바로 서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기도가 깊어지게 하시며, 복음의 본질이 더욱 분명하게 선포되게 하옵소서. 목회자에게는 하늘의 지혜와 영적 담대함을 더하시고, 장로님들과 직분자들, 각 부서의 섬김이들, 찬양대와 교사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수고하는 모든 손길 위에 새 힘과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청년들이 세상의 가치관에 쉽게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성공과 편리함만을 좇지 않게 하시고, 진리와 거룩함과 순종의 길이 얼마나 복된 길인지를 알게 하옵소서. 교회학교와 교육부서 가운데 성령의 은혜를 부어 주시고,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사랑과 지혜와 인내를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가정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믿음의 가정마다 주님의 평강이 머물게 하시고, 부부 사이에는 사랑과 이해가 깊어지게 하시며, 부모와 자녀 사이에는 존중과 따뜻한 대화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관계의 갈등, 설명하기 어려운 외로움과 무거운 삶의 짐을 지고 있는 가정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사람의 힘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들 앞에서 하나님께서 길을 여시고, 막힌 문을 열어 주시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병상에 있는 성도들과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신음하는 자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마음의 상처와 불안과 우울로 무너진 이들에게 하늘의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랜 시간 기도하며 기다리는 이들에게 낙심하지 않는 믿음을 주시고, 그 가족들에게도 인내와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고통의 밤이 길어도 주님의 긍휼은 끝나지 않음을 알게 하시고, 눈물 가운데서도 소망을 놓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사회 곳곳에 갈등과 분열이 깊어지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안이 많은 이들의 삶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지도자들에게는 정직과 지혜를, 국민들에게는 서로를 품을 수 있는 마음과 인내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한국교회가 이 시대를 향해 정죄만 외치는 공동체가 아니라, 먼저 회개하며 울고, 기도하며 섬기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수요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입술만의 노래가 아니라 심령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기도가 형식적인 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보좌에 상달되는 간구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지친 심령을 살리고, 흔들리는 믿음을 붙들며, 잠든 영혼을 깨우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저희의 한 주간이 다시 정돈되게 하시고, 남은 시간도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4월 22일
거룩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4월 넷째 주 수요예배로 저희를 부르시고, 바쁜 삶의 걸음을 멈추어 다시 주님 앞에 서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봄이 절정에 이르러 온 땅에 생명의 기운이 가득한 이때, 저희의 영혼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더욱 깊어지고 성숙해지기를 원합니다. 부활의 기쁨이 일시적인 감동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삶의 중심을 붙드는 믿음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날들을 돌아보면 여전히 저희는 연약합니다.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못했고, 결단하고도 지키지 못했으며, 은혜를 받고도 쉽게 잊어버렸습니다. 부활의 생명을 말하면서도 옛 사람의 습관과 죄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저희의 마음을 다시 낮추어 주시고, 십자가 앞에서 진실한 회개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겉모습이 아니라 중심이 변화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저희를 새로운 존재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선언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단지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는 자가 아니라, 오늘도 새롭게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낙심한 마음이 다시 일어나게 하시고, 무너진 믿음이 다시 세워지며, 지친 영혼이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저희의 삶 속에서 부활의 능력이 실제가 되게 하시고, 두려움보다 믿음으로, 절망보다 소망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의 삶이 점점 더 깊어지게 하옵소서.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게 하시고, 분주함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시선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기도의 자리가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가까이하는 삶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형식적인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실제적인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교회가 세상의 방식과 기준을 따라가는 공동체가 아니라, 십자가와 복음 위에 굳게 서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기도가 깊어지게 하시며, 말씀에 대한 갈망이 더욱 커지게 하옵소서. 목회자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분별력을 더하시고, 장로님들과 직분자들, 각 부서의 섬김이들에게 충성과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손길마다 주님의 위로와 새 힘이 임하게 하옵소서.
주님,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청년들이 혼란한 시대 속에서도 믿음의 중심을 잃지 않게 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소리에 휩쓸리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학교와 교육부서 가운데 은혜를 더하시고,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사랑과 지혜와 인내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가정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믿음의 가정마다 평안이 넘치게 하시고, 관계의 갈등과 상처가 있는 곳에는 화해와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길을 여시고 공급하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눈물로 하루를 살아가는 가정마다 주님의 위로가 임하게 하옵소서.
주님, 병상에 있는 성도들과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자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마음의 상처와 불안 속에 있는 이들에게 하늘의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랜 기다림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는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여러 갈등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이 땅을 붙들고 계심을 믿습니다. 지도자들에게 정직과 지혜를 허락하시고, 국민들에게는 서로를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이 시대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며, 중보의 자리에서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수요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진심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기도가 살아 있는 간구가 되게 하시며,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저희의 한 주간이 새롭게 정리되고, 남은 시간도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4월 29일
거룩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4월의 마지막 수요일 저녁,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예배하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한 달의 시간을 지나며 계절은 더욱 깊어지고, 생명은 더욱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이 시간 저희의 영혼도 하나님 앞에서 다시 정돈되며,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걸음을 주께 맡기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변함없이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4월의 시작에서 다짐했던 마음들을 돌아봅니다. 부활의 기쁨 속에서 새롭게 살겠노라 결단하였지만, 우리의 삶은 여전히 연약하였고 쉽게 흔들렸음을 고백합니다. 믿음을 말하면서도 염려에 사로잡혔고, 순종을 다짐하면서도 자기 뜻을 앞세웠으며, 사랑을 고백하면서도 무관심과 판단으로 살아갔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다시 낮추어 주시고, 십자가 앞에서 진실한 회개가 있게 하옵소서. 형식적인 신앙이 아니라 삶이 변화되는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의 신앙의 시작이자 끝임을 믿습니다.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죄가 해결되었고, 부활을 통해 새로운 생명이 시작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이 복음이 우리의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니라, 삶을 이끄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낙심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게 하시고, 실패 가운데서도 소망을 붙들게 하시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달을 마무리하며 저희의 삶이 더욱 깊어지기를 원합니다.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중심을 잃지 않게 하시고,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가까이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작은 순종을 통해 믿음이 자라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점점 더 주님을 닮아가게 하시고,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이 변화되는 성숙한 신앙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교회가 프로그램이나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복음의 본질 위에 굳게 서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기도가 깊어지게 하시며, 말씀의 권위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목회자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지혜를 더하시고, 장로님들과 직분자들, 각 부서의 섬김이들에게 충성과 기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손길마다 주님의 위로와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다음 세대를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청년들이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게 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성공보다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게 하시고, 진리와 거룩함의 가치를 붙드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회학교와 교육부서 위에 은혜를 더하시고,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사랑과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또한 가정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믿음의 가정마다 평안이 넘치게 하시고, 부부와 자녀 사이에 사랑과 이해가 깊어지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삶의 무게로 지친 가정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길을 여시고 공급하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상처 입은 가정마다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병상에 있는 성도들과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신음하는 자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마음의 상처와 불안으로 무너진 이들에게 하늘의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랜 기다림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사회 곳곳에 있는 갈등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이 땅을 붙들고 계심을 믿습니다.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정직을 허락하시고, 국민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이 시대 가운데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며, 중보의 자리에서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수요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진실하게 하시고,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게 하시며,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한 달의 삶이 주님 앞에서 정리되게 하시고, 다가오는 새로운 시간도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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