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포타미아 신화, 주 안주

주(Zu) 또는 안주(Anzû)

주(Zu) 또는 안주(Anzû)는 독수리 형태의 신이다. 수메르어로 (𒀭𒅎𒂂)이다. 수메르 신화에 의하면 니누르타가 주를 공격한다. 그런데 후에 아모리인들이 지배하면서 주는 티아맛이 되고, 니누르타는 마르둑이 된다.

수메르어 안(𒀭)은 어떤 신이나 성스러운 높은 장소 앞에 붙이는 존경어?이다. 주를 높여 부를 때 ‘안주’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주’가 독수리라면 안주는 ‘하늘의 독수리’ 또는 독수리 신으로 이해될 수 있다. 두 가지 모두 같은 말이다.

압주의 순수한 물과 넓은 땅에서 시리스의 아들로 잉태되었다. 불과 물을 호흡하는 거대한 새로 묘사된다.머리는 사자 머리와 독수리 머리가 번갈아 묘사된다.

안주는 여성신이며, 하늘의 신이다. 사자?를 타고 나닌다. 후에 악마로 변형되어 나타난다. 학자들은 모계사회가 부계사회로 변천하는 과정에서 일어나 신화의 변이라고 주장한다. 수메르 문명에 아카드족이 침입해 들어오면서 모계중심에서 부계중심으로 바뀌고, 가부장적 체계로 전환이 일어난다. 아카드는 수메르인들과는 전혀 다른 족속이다. 아카드족은 수메르의 안주(티아맛)을 괴물로 만들고 자신들이 섬기는 마르둑이 티아맛을 죽여 세상을 창조한다는 마드룩신화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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