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5장 주해와 묵상

Table of Contents

로마서 15장 요약

로마서 15장은 강한 믿음을 가진 자들이 약한 자들의 연약함을 담당하며, 서로를 세워야 한다고 권면합니다(1-6절).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본받아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 되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함을 강조합니다(7-13절). 바울은 자신의 사명을 설명하며 이방인의 사도로서 복음을 전파한 사역을 언급하고, 로마 교회에 방문할 계획을 밝힙니다(14-33절).

구조분석

  1.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함 (1-6절)
  2. 유대인과 이방인의 연합 (7-13절)
  3. 바울의 사역과 로마 방문 계획 (14-33절)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함 (1-6절)

로마서 15:1-6에서는 그리스도인의 공동체 안에서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배려하고 담당하며, 서로를 세우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권면이 담겨 있습니다. 바울은 이를 통해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랑과 인내로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조화로운 공동체를 세우라고 강조합니다. 본문을 원어와 함께 묵상하며, 주요 메시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1절)

여기서 “담당하다”는 헬라어 βαστάζω (bastazō)는 “지다”, “운반하다”는 의미로, 단순히 동정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연약함을 함께 짊어진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강한 자는 자신의 유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약한 자의 필요와 부담을 자신의 책임으로 여기며 돕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강한 자의 의무를 강조하는 동시에, 사랑으로 섬기는 삶을 요구합니다.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2절)

바울은 강한 자의 책임이 단순히 약한 자를 돕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들의 유익을 위해 선을 행하며 덕을 세우는 데 있다고 말합니다. “덕을 세우다”로 번역된 헬라어 οἰκοδομή (oikodomē)는 “건축하다”는 뜻으로, 공동체를 세우고 서로를 영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는 우리의 행동이 공동체의 조화를 이루고, 서로를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3절)

바울은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본으로 제시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여기서 인용된 구절은 시편 69:9으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모욕을 감당하셨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자신을 희생하며,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헌신하라는 도전을 줍니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것은” (4절)

‘전에 기록된 것’은 구약 성경은 말합니다. 당시에는 아직 신약은 존재하지 않았지만 구약 성경을 통해 해석하고 현재를 조명했습니다. 구약의 사건들을 통해 현재를 성찰하는 것이 바른 신앙의 태도라는 것이 암시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성경이 주는 교훈과 소망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인내와 위로를 통해 우리를 강건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인내”는 헬라어 ὑπομονή (hypomonē)로, 어려움 속에서도 견디는 끈기를 뜻합니다. “위로”는 헬라어 παράκλησις (paraklēsis)로, 격려와 위안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세우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과 소망을 제공합니다.

“같은 마음을 품어” (5절)

바울은 성도들이 “같은 마음”을 품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조화를 이루라고 권면합니다. “같은 마음”에 해당하는 헬라어 τὸ αὐτὸ φρονεῖν (to auto phronein)는 동일한 목표와 방향성을 갖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단순히 외적인 일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정신과 태도를 강조합니다.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6절)

바울은 성도들이 조화를 이루어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 궁극적인 목표를 제시합니다. “한 마음”과 “한 입”은 공동체의 통일성을 상징하며, 우리의 조화로운 삶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도구가 됨을 보여줍니다.

묵상과 적용

  1. 강한 자의 책임
    신앙이 강한 자는 약한 자의 연약함을 무시하거나 정죄하지 않고, 그들의 약점을 함께 짊어져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자유를 절제하며, 다른 이들의 유익을 우선시하는 사랑의 삶을 요구합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우리는 자신을 희생하며 섬기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2. 공동체의 유익을 추구함
    우리의 말과 행동은 다른 이들에게 유익을 주고 덕을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개인의 유익보다 공동체의 조화를 우선시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세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말씀 안에서 소망을 찾음
    하나님의 말씀은 인내와 위로를 통해 우리에게 소망을 줍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힘을 얻습니다.
  4. 하나됨을 위한 노력
    바울은 성도들이 조화를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보여줍니다.

결론

로마서 15:1-6은 그리스도인이 서로를 세우고, 조화를 이루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 것을 촉구합니다. 강한 자는 약한 자를 돕고,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자신의 자유를 절제하며,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이러한 삶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참된 신앙의 열매가 됩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의 연합 (7-13절)

로마서 15:7-13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연합을 강조하며, 복음 안에서 모든 민족이 하나로 연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모습을 제시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이방인을 포함한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음을 강조하며, 성도들이 서로를 받아들이고 조화로운 공동체를 이루도록 권면합니다. 원어와 함께 본문을 묵상하며 깊이 탐구해 보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7절)

“받으라”로 번역된 헬라어 προσλαμβάνω (proslambanō)는 단순히 허용하거나 수용하는 것을 넘어, 따뜻하게 맞아들이고 함께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죄인인 우리를 조건 없이 받아주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를 조건 없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이를 초월하여,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가 되라는 권면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리를 위하여 할례의 종이 되셨으니” (8절)

바울은 예수님께서 유대인의 메시아로 오셔서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셨음을 강조합니다. “할례의 종”이라는 표현은 그리스도께서 유대 민족을 위해 율법을 완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진리”는 헬라어 ἀλήθεια (alētheia), 즉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나타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조상들에게 하신 언약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방인들도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9절)

그리스도의 사역은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에게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이방인들이 “긍휼하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그들이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자비를 체험하고 구원받아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모든 민족을 포함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구약 성경의 인용: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방인들

바울은 이방인들의 구원을 증명하기 위해 구약의 여러 구절을 인용합니다.

  1. “그러므로 내가 이방인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시편 18:49): 이 구절은 다윗이 이방인들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면을 묘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민족에 전파될 것을 예고합니다.
  2. “너희 모든 이방인들아 주를 찬양하며” (신명기 32:43): 모세의 노래에서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의와 구원을 찬양하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3. “이사야 또 이르되 이새의 뿌리가 곧 이방을 다스리기 위해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이사야 11:10): 이사야는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가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을 구원하시고 다스릴 분임을 예언합니다.

이 모든 인용은 구약 성경이 처음부터 유대인과 이방인의 연합을 예고했음을 보여줍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13절)

바울은 이 구절에서 축복과 기도를 통해 소망의 하나님을 강조합니다. “소망”은 헬라어 ἐλπίς (elpis), 즉 “기대”와 “확신”을 의미하며, 하나님께서 약속을 이루실 것을 신뢰하는 믿음을 나타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기쁨과 평강을 주시며,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충만하게 하실 것을 기원합니다. 이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연합이 단순히 인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 가능함을 나타냅니다.

묵상과 적용

  1. 서로를 받아들임의 중요성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주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를 받아들이는 사랑의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이는 신앙의 차이와 문화적 배경을 초월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공동체의 본질을 드러냅니다.
  2. 구원의 보편성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처음부터 모든 민족을 포함했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은 우리가 복음을 모든 사람에게 전해야 할 책임을 상기시킵니다.
  3. 찬양의 삶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긍휼을 찬양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기억하며 찬양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4.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한 소망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 속에서 기쁨과 평강을 주시며, 성령의 능력을 통해 우리를 소망으로 가득 채우십니다. 우리의 연합과 사역은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믿고, 성령께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로마서 15:7-13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공동체의 아름다운 모습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받아들이며,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모든 민족을 향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믿음 안에서 기쁨과 평강을 누리며,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한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삶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길입니다.

바울의 사역과 로마 방문 계획 (14-33절)

로마서 15:14-33은 바울의 사역과 로마 방문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며, 그의 사역의 목적과 열정을 보여줍니다. 이 본문은 바울의 선교적 비전, 복음을 전하는 그의 사명감, 그리고 성도들과의 협력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려는 그의 마음을 드러냅니다. 원어와 함께 본문을 살펴보며 묵상해 봅니다.

1. 바울의 사역의 확신과 겸손 (14-19절)

“형제들아 너희가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들임을 나는 확신하노라” (14절)

바울은 로마 교회의 성도들이 선함과 지식을 겸비하고 있음을 칭찬하며, 그들의 신앙 성숙에 대해 확신을 나타냅니다. “선함”으로 번역된 헬라어 ἀγαθωσύνη (agathōsynē)는 도덕적 선함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오는 내적인 선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바울이 교회를 향해 겸손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15절)

바울은 자신의 사역이 개인적 능력이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에 근거하고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이는 헬라어 χάρις (charis), 즉 은혜의 선물로, 바울이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서의 사명을 받은 것을 뜻합니다.

“이방인을 위한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16절)

“일꾼”으로 번역된 헬라어 λειτουργός (leitourgos)는 제사장을 의미하며, 바울의 사역을 영적 예배로 비유합니다. 그는 이방인을 하나님의 제물로 삼아 그들을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하려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사역이 단순한 전도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예배 행위임을 나타냅니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할 것이 있다” (17절)

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자랑하지만, 이는 자신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는 복음 사역의 모든 열매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강조합니다.

“말과 행위로 복음의 능력이 나타났다” (18-19절)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그의 말과 행위, 그리고 표적과 기사가 성령의 능력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말합니다. “표적과 기사”는 헬라어 σημεῖα (sēmeia)τέρατα (terata)로, 하나님께서 그의 사역을 통해 행하신 초자연적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능력은 복음의 진리를 확증하며,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 선교적 비전과 로마 방문 계획 (20-29절)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으려 하여” (20절)

바울은 복음을 전파할 때 새로운 지역, 즉 복음을 듣지 못한 곳으로 가려는 열정을 드러냅니다. 그는 이사야 52:15을 인용하며, 복음이 아직 전해지지 않은 곳에서 그리스도를 전하려는 사명을 확증합니다. 이는 바울의 선교 전략이 개척적이고 선교 중심적임을 보여줍니다.

“지금은 이 지방에 더 이상 일할 곳이 없고” (23절)

바울은 자신의 사역이 마케도니아와 아가야 지방에서 이미 완수되었음을 언급하며, 이제 새로운 선교지를 찾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로마를 방문하여 성도들을 격려한 후, 서바나(현재의 스페인)로 가기를 계획합니다.

“너희와 함께 조금 머물며 기쁨을 누리고자 한다” (24절)

바울은 로마 성도들과 교제하며, 그들과 영적인 교감을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이는 선교 사역이 단지 전도뿐 아니라, 성도 간의 교제와 서로의 믿음을 북돋우는 것이 포함됨을 보여줍니다.

“예루살렘 성도들을 섬기는 일로” (25-26절)

바울은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돕기 위해 마케도니아와 아가야 교회가 모은 구제 헌금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이는 교회의 연합과 서로를 돕는 사랑의 실천을 보여줍니다.

3. 기도의 요청과 협력 (30-33절)

“나와 함께 힘써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라” (30절)

바울은 로마 성도들에게 자신을 위해 기도할 것을 요청합니다. “힘써”라는 표현은 헬라어 συναγωνίζομαι (synagōnizomai), 즉 “함께 싸우다”는 의미로, 기도가 영적 싸움이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는 자신이 예루살렘에서 겪을 위험과, 로마 방문 계획이 이루어지기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32절)

바울은 자신의 계획이 인간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냅니다. 그는 모든 사역과 계획을 하나님의 주권에 맡기며, 겸손한 자세를 유지합니다.

묵상과 적용

  1. 복음의 능력에 의지하는 삶
    바울은 자신의 모든 사역을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며 이루어갔습니다. 우리의 삶과 사역에서도 인간의 능력에 의존하기보다,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2. 복음을 전파하는 열정
    바울은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데 열정을 다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복음이 필요한 곳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를 전할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3. 교회의 연합과 사랑
    바울이 예루살렘 성도를 돕기 위해 헌금을 모은 것은, 교회의 연합과 사랑의 실천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믿음 안에서 서로 돕고,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4. 기도의 동역자 되기
    바울은 로마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하며, 기도가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선교와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영적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결론

로마서 15:14-33은 바울의 사역과 선교적 비전, 그리고 로마 방문 계획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복음의 확장을 강조합니다. 바울의 헌신과 겸손,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은 우리의 신앙과 사역에 큰 도전을 줍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어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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